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시가 2007년 6월부터 도심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오던 '송도 형산강변도로와 환여도로' 개설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가 경북도 2008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5개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북부소방서는 소방서장 업무추진 분야, 행정선진화 분야 및 공직기강 확립분야에서 좋은 평가점수를 받아 15개 소방관서 중 경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무원으로부터 3,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포항시의회 이모(50)의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최근 민주당의 국토해양부 SOC 사업 예산 포항 편중 주장과 관련, 포항지역 경제단체가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제강부 2제강공장이 1978년 12월 8일 첫취련을 시작한지 30년을 기념해 8일 역대 공장장, OB 선배들을 초청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시 감포동방 13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선박 B호(66톤,구룡포선적, 채낚기)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호미곶에서 2009년 새해 일출과 함께 대형 태극기가 하늘로 떠 오른다. 포항시는 내년 1월1일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서 열리는‘한민족 해맞이 축전’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0시를 기해 시 승격 60년‘New Start 2009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 실현을 위한 신 포항시대를 선언한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 모임 등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 전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해악성과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신과 소중한 가족은 물론 조직사회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철저 근절을 강조했다"고 8일 해경 관계자는 밝혔다.
환동해권 중심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일만항이 지식경제부 자유무역지역심위위원회에서 포항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심의의결됐다. 4일 시 관계자는 "이로 인해 내년 8월 개항을 앞두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은 고정 물동량 확보와 항만배후단지 내 해외물류 기업유치를 통한 항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제11회 구룡포 특산품축제가 6일 구룡포읍 일원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는 이날 오전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과메기, 오징어 등 특산품 경연대회, 무료시식회, 연예인 축하공연, 특산품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갈대밭과 황량한 갯벌에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영일만의 기적을 만든 포항시가 내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다. 1949년 8월 15일 시로 승격한 후 1995년 1월 1일 영일군과 통합, 50만명이 넘는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던 포항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도시, 선진 인류도시, 환태평양 중심항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2009년 포항시정 키워드는 ‘민생안정’과 영일만항 개항을 통한 ‘환동해물류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의회 제1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일만항 개항을 통해 환동해물류중심도시로 육성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내년 포항시의 7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내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포항시는 의미 있고 알찬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내년 1년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결집한 51만 시민의 힘으로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갈대밭 무성한 황량한 갯벌에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포항시는 1949년 8월 15일 시로 승격. 1995년 1월 1일 영일군과 통합했다.
대구 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의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18일 경북 테크노 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권 경제자유구역 조성및 투자유치전략심포지엄과 연계해 포항, 구미, 영천, 경산의 경북권 4개 경제개발자유구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포항테크노밸리(가칭) 대표 이사에 김을성 씨(67·사진)가 선임됐다. 포항테크노밸리 대표이사 채용심사위는 3일 포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1차 면접을 통과한 3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서 발표, 개별 면접을 실시해 김을성 씨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정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포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일만항 개항을 통한 환동해물류중심도시 육성 등 내년 포항시의 7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내년 시정방향을‘민생안정’에 치중하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동빈운하 건설 등 핵심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친환경도시 조성, 영일만항 개항과 함께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육성, 품격 높은 문화예술?해양관광도시 조성, 시 승격 60년 기념사업을 통한 선진일류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내년 1월31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일제단속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경찰서는 순찰지구대와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심야시간대는 물론 새벽, 주말 오후 시간대에 유흥가, 유원지, 해안도로 등지에서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포항시가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4일 오후 6시 북구 옛 경동예식장 앞에서 박승호 시장과 시의원등 시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수 조명 점등식을 갖는다.
대구 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의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18일 경북 테크노 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권 경제자유구역 조성및 투자유치전략심포지엄과 연계해 포항, 구미, 영천, 경산의 경북권 4개 경제개발자유구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새마을 포항시지회(지회장 김희수)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 김장 1만포기 무15접 담기행사를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희)가 주관해 1,200여명의 회원으로 행사를 했다.